배달대행 직업 수익 올려주는 효율적인 배차, 주변 지리, 무리한 배차와 야식타임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다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배달을 시작하실 겁니다. 오늘은 그분들을 위해서 수익을 올려주고 보다 편하게 근무할 수 있게 효율적인 배차, 주변 지리 외우는 법, 야식타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배차

가게마다 음식이 나오는 시간대가 다르고 이 점을 이용해야 합니다. 어떤 곳은 즉시 픽업이기도 하고 또 어떤 곳은 20분 이상 걸리기도 하합니다. 되도록이면 하나 완료하는 동안 다른 음식을 픽업하는 식으로 픽완픽완을 해야지 변상이 나올 확률이 줄어듭니다. 픽업 시간을 파악하셨다면 어떤 성향으로 배달을 할지 정해야 하는데요. 단타는 가맹점이 많이 위치한 지역에서 반경 1km 이하로 짧은 콜만 가능한 많이 잡아서 탑니다. 뛰는 만큼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엘베를 타고 손님이 문을 여는 시간을 계산해야 하고 변수가 하나라도 있으면 다음 코스가 무너지기 때문에 대처능력이 좋아야 합니다. 이 방법은 정말 바쁜 날이나 식사시간 피크타임에 콜이 수십 개씩 쌓여있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장타는 같은 방향으로 멀리 가는 장거리만 여러 개 묶어서 갑니다. 거리가 있는 만큼 단가가 높기에 멀리 위치한 같은 동으로 가는 콜을 여러 개 잡기만 하면 편하게 높은 시간수당을 챙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주행시간이 길기 때문에 교통체증이 많아지는 출/퇴근 시간에는 오랜 시간이 걸려서 변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중장 타는 앞에 나온 두 방법을 섞어서 장단점을 보완한 방법입니다. 장거리 콜로 뼈대를 잡고 가는 길에 픽업하고 놓을 수 있는 콜로 살을 채우는 방법입니다. 장콜을 배달하는 시간에 1~2분씩만 더 소비해서 추가 수입을 챙기는 형식인데요. 변수가 생기더라도 유동적이게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저는 보통 이 방법으로 가장 많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주변 지리 외우는법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 지금 당장은 빨리 갈 수 있겠지만 오토바이가 다닐 수 있는 빠른 길들은 이용하지 못하고 네비에만 의존하게 되어 길을 외우기 힘듭니다. 그러니 모든 길이 보이는 지도를 보고 달리는 것에 익숙해지시고 지도 또한 되도록이면 안 보고 달리는 법을 연습하세요. 처음에는 배달시간이 늦어지고 불편할 수 있겠지만 이것만 이겨내면 지도 보는 시간을 줄여서 더 좋은 콜을 잡을 기회가 늘어나고 배달시간도 단축되어 수익도 전보다 2배는 상승합니다. 길을 외울 때는 주변 건물과 신호체계 또한 같이 외워주면 좋은데요. 급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교통법규를 어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집니다. 그리고 신호위반을 하면 할수록 수익도 늘어나게 되어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신호위반을 하면 사고가 나거나 다칠 확률이 높아서 정말 위험합니다. 모든 거리의 신호가 어떤 순서인지 외우고 바쁠 때 내가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는 신호가 언제인지 기억하세요. 그리고 신호위반은 자주 하지 마시고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있지 않도록 하되 다음 신호에서 어차피 멈춰야 하는 상황에서는 잠시 쉬어가세요. 그리고 경찰아저씨들이 자주 순찰하는 곳도 외워두면 벌금이나 과태료 지불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항상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무리한 배차와 야식타임

배달완료를 제시간에 불가능할 것 같아도 시도하세요. 마음이 급해져서 위험도가 더 올라가겠지만 그 마음만 잘 다스리면 자연스럽게 잡스러운 행동들이 줄어들고 수익도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늦게 배달되면 손님이 불만이 생겨 변상이 나올 수 있겠죠. 그럴 때는 머리를 잘 굴려서 손님의 화를 잠재우세요. 저는 거리가 있는 콜은 -15분이 될 때까지 다른 짧은 콜로 수익을 채우다가 손님에게 도착 10분 전이라는 문자를 보내고 출발합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30분이 넘어가버리면 손님께 전화를 해서 배달을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길이 헷갈린다고 위치를 다시 물어보며 양해를 구합니다. 이런 식으로 손님 기분만 잘 맞추면 딱히 화내시는 분들은 없을 거예요. 야간에는 할증이 따로 붙는대도 주간근무하시는 분들은 새벽에는 콜이 없다고 생각하여 대부분 9시쯤에 퇴근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깨어있는 야식주문시간 오전 2시까지는 꼭 챙기세요. 이 시간대에는 도로에 차와 사람이 없어기에 방해되는 장애물이 없어서 더 높은 단가로 빠르게 수익을 챙길 수 있고 음식점들도 즉시 픽업인 곳이 많아져서 픽업 시간을 생각하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는 대로 다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23시~2시까지는 나오는 콜은 무작정 다 잡고 멈추지 않고 달려서 3시간 동안 따로 12만 원씩은 챙기고 퇴근합니다.